고공크레인 올라가는 '정동영',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어야‥

쇼라도 좋다, '정동영'만큼만 하라  

함부로 차지 마라. 당신은 약자를 위해 쇼라도 한번 해본 적 있는가.  

정동영의 지난 3년은 우리 시대 진보 정치인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대표적 모범사례였다. 

2011년 5월 23일. 

정동영 의원은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농성 중인 85호 고공 크레인을 찾았다. 그리고는 그 높은 크레인 중간지점까지 직접 올라갔다. 그녀의 얼굴과 건강 상태를 멀리서나마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전화를 걸어 재벌 대기업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해고 노동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동영상 보기) 

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책상머리에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잔머리 정치인들의 대권 구상과 전략들. 솔까말 서민대중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다. 

백 마디 말보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떤 이는 말했다.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이런 사진을 남기는 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출처) 

 

5.18 민중항쟁 32주년을 앞두고…. 

           

by englant7 | 2012/05/17 19:45 | 정치.사회 | 트랙백 | 덧글(32)

'이회영 친손자' 이종걸, "박근혜는 일본군 괴뢰의 딸"

'이회영 친손자' 이종걸, "박근혜는 일본군 괴뢰의 딸"
 
민주당 대표 경선 출마…"김대중·노무현 넘어서야 대선 승리"  

[2012.5.14] 

'600억 전 재산 독립운동에 바친 이회영 친손자'(이종걸)
 VS '일본군 괴뢰 관동군 소좌의 딸'(박근혜)
 

▲ 이종걸 의원(왼쪽)과 우당 이회영 선생     ©대자보

우당(友堂) 이회영(李會榮) 선생. 그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가문 차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행자이자 진정한 독립지사다.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은 바로 이회영 선생의 막내아들인 이규동(李圭東) 옹의 장남이다. 그러니까 이회영 선생의 친손자인 것이다.

이회영 선생은 1910년 일제에 나라가 망하자 그 해 12월 서울 명동 일대의 집과 토지 등 40만원(현 시가 600억원 이상)에 달하는 전 재산을 처분해 6형제와 가솔 60여명을 모두 이끌고 만주로 망명했다. 그리고 만주에서 그 엄청난 재산을 몽땅 독립운동에 사용했다. 특히 독립군 양성소인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역사에 길이 빛나는 청산리 전투의 주역 등 수많은 항일무장 독립군을 배출했다. 그는 66세의 나이에도 일본군 사령관 처단 계획을 추진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숱한 고문으로 옥사했다.
 
천문학적인 재산을 독립운동에 쏟아부으면서 정작 자신과 가족들은 하루에 한끼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궁핍한 생활을 했다. 그럼에도 눈을 감은 그 순간까지 일생을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산 것이다. 당시 권력과 돈깨나 있는 명문가(名門家)치고 대부분 친일파로 전향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회영 선생의 전 가족과 전 재산을 쏟아부은 독립정신에 고개가 숙연해질 정도다.
 
▲'명동 우당길' 명명식과 도로표지판       © 이종걸 블로그

 
현재 우당 이회영 선생의 집터였던 서울 명동의 YWCA 정문 일대 거리는 지난 2007년 12월 28일 서울 중구청이 '명동 우당길'로 명명해 사용하고 있다. 이회영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거리의 이름을 아예 '명동 우당길'로 지은 것이다.
 
독립지사 후손답게 '매국 한미FTA 무효화 투쟁' 앞장서

이종걸 의원은 나라를 위한 헌신의 상징이자 독립지사였던 친할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통합당 내에서도 '매국조약 한미FTA 무효화 투쟁'에 앞장서는 등 진보적 노선을 걸어왔다. 정동영, 천정배 전 최고위원 등과 함께 당내 대표적인 진보파 의원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작년 11월 3일 "한미FTA 비준안은 처리되는 게 좋다. 투자자-국가 소송제(ISD)는 있거나 없거나 별 문제가 안된다"고 말하자, 이종걸 의원은 개인 성명까지 내 "국가 중대사인 한미FTA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ISD가 계약의 표준약관'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실망과 실소를 금치 못한다"고 쏘아붙였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박근혜를 압도하겠다"며 14일 민주통합당의 대표 경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한 누리꾼은 "'독립지사 친손자'가 이끄는 민주통합당과 '일본군 앞잡이 딸'이 이끄는 새누리당.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고 촌평했다.
 
전략전술보다 '도덕성·정책노선'으로 압도해야
 
이종걸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전문 보기)에서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이길려면, 전략전술보다 도덕성과 정책노선에서 박근혜를 압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박근혜 위원장은 일본군의 괴뢰 관동군 소좌로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하는데 앞장섰던 자의 딸"이라며 박 위원장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 전력을 직접 거론했다. 그러면서 "저 이종걸은 만주에서 그들과 싸웠고 그들에게 죽임을 당한 독립지사 우당 이회영의 손자"라며 "이종걸이 대표로 있는 민주당이야 말로 민족적 정기와 도덕성에서 박근혜를 압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점이 자신이 민주당 대표가 되어야 하는 첫번째 이유라고 덧붙였다.
 
"친노-비노, 노무현·김대중 살아있다면 피눈물 흘릴 것"
 
이 의원은 또 최근 당내 친노-비노 대립을 겨냥해 "지금 민주통합당은 미래를 보지 못하고 친노니 비노니 하는 과거의 망령에 사로잡혀 있다"며 "김대중·노무현 두 분 대통령이 살아서 이 모습을 보면 피눈물을 흘릴 것"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이제 미래로 나가야 한다"며 "두 분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해야 하지만, 동시에 김대중과 노무현을 넘어서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지난 4년 동안 민주당은 들러리 정당, 한나라당 2중대 등의 비아냥까지 들어야 했다"며 "이제 무기력한 당, 특정 정파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당, 국민과 괴리된 당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해 자신이 당 대표로 적임자임을 설파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당원의 권리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정책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노선을 당원들이 결정하도록 하며, 공직후보 선출에 완전국민경선제도 도입, 대선승리를 위해 진보진영의 모든 인재들을 드림팀으로 모아 '새도우 캐비넷' 구성, 당직 인선에 탕평책, 당 사무국의 역량 강화 등을 내걸었다.  

기사 원문

 

by englant7 | 2012/05/15 11:08 | 정치.사회 | 트랙백(1) | 덧글(18)

영남 출신이 '대선 지지율' 85% 장악

영남 출신이 '대선 지지율' 85% 장악 

영남 85% vs 호남 2%‥세계 유래가 없는 '대선후보 지역 편중' 

[2012.5.10] 

비영남 출신은 닥치고 '루저 후보'?

영남 출신 아니면, 대선에 명함도 못 내밀 판  

매우 '불편한 얘기'를 도발적으로 해보려 한다.  

박근혜·안철수·문재인·정몽준·김문수·김두관·유시민 등 영남 출신 후보들의 대선 지지율 합계 85.2%.
전 세계에서 이렇게 특정 지역 출신들이 대선 지지율을 독식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 도대체 비(非)영남 출신들은 앞으로 대선에서 명함이나 내밀 수 있을까 싶다. 

야권·호남도 영남패권주의에 '기생'
안철수·문재인·김두관 대망론의 핵심은 '영남후보론'
 

영남이 핵심 지지기반인 새누리당에서 영남 출신 인물이 대선후보로 나서는 건 그나마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호남과 수도권이 주요 지지기반인 민주통합당마저 영남후보론에 기대 정권을 창출하려는 심리가 압도하고, '호남 출신은 안된다'는 게 마치 불문율처럼 똬리를 틀고 있다. 한 마디로 도를 넘어서고 있다. 

야권에서 안철수, 문재인, 김두관이 집중 조명과 각광을 받고 있는 배경에는 뭐니뭐니 해도 영남에서 일정 정도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영남 후보'라는 점이다. '호남이 지지하는 영남후보'론의 시초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들의 '롤모델'인 것이다.  

정동영이 자신의 과오를 처절하게 반성하고, 재벌개혁·경제민주화·부자증세·한미FTA 독소조항 제거·해고 노동자 지원 등 서민대중을 위한 진보적 주장과 실천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음에도 좀처럼 지지율이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물론 정동영 본인의 부족함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배경에는 '호남 출신'이라는 인종 차별에 가까운 인식이 독버섯처럼 깔려 있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이 점을 드러내놓고 인정하지는 않겠지만, 어느 누구도 이 프레임에서 자유롭지 않을 거라는 게 내 생각이다. 

호남인, 조작된 '훈요십조' 스스로 부활시킨 꼴 

문제는 영남후보론 프레임이 '지역주의 극복'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런 류의 발상이 지역주의 완화는커녕 소위 '쪽수'(인구수)에 기반한 '영남패권주의'를 더욱 공고화하고 지역주의를 고착화시킨다는 맹점이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노무현.정동영.김대중 영호남 득표율 비교     ©englant7    

호남은 '영남 후보(노무현)'에게 90%가 넘는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줬지만, 영남은 늘 90%가 '호남 후보(정동영·김대중)'을 거부했다. 야권의 대선후보였던 정동영은 2007년 영남 전체에서 고작 10.3%를 받았다. 대통령에 당선까지 됐던 김대중 전 대통령도 영남 전체에서 얻은 득표율은 13.4%에 불과했다. 한 마디로 도찐개찐이다. 정동영이나 김대중이나 호남 출신 후보는 영남에서 10%대를 넘지 못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영남지역주의·영남패권주의의 실체이자 영남후보론의 핵심 근거이다. 이런 논리대로라면, 앞으로 호남 출신은 영원히 '메인 대선후보'가 될 수 없다. 영-호남 인구 편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정권 쟁취와 공학적 계산에 급급하다 보니, 호남과 수도권 출신들마저 이런 논리에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순응하고 부역하고 있다. 마치 이 방식만이 유일한 승리 전략인양 너무도 당연하게 여기는 흐름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호남지역 인재를 등용하지 말라'는 고려 왕건의 <훈요십조> 8조를 가장 충실히 따르고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름 아닌 호남인 자신들이 돼버린 상황이다. 그러나 실제 왕건의 측근들은 호남 출신이 많았고, 주요 지지세력도 나주를 중심으로 한 호남세력이었다. 결국 훈요십조는 왕건이 남긴 유훈이라기보다는, 후대에 영남 출신 신라계가 권력을 장악하면서 조작된 것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런데도 호남인들은 대선 때만 되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호남 출신 대선주자들을 기피하고, 영남 출신 후보에 눈길을 돌리면서 스스로 훈요십조를 부활시키고 있다. 

호남 민중 보수화로 '자기 중심' 잃어 

이는 5.18 광주 정신의 핵심인 '차별에 대한 저항'을 제대로 계승·발전시키지 못하고 갈수록 보수화되면서 자기 중심을 상실한 호남인의 현주소와 맞닿아 있다. 

김대중 이후 호남을 대표하는 인물을 키워내지 못한 데는 비단 호남 출신 정치인들만의 탓은 아닌 것 같다. 과연 호남인들이 5.18 정신에 걸맞는 진보적 노선으로 치열하게 실천하고 있는 호남 정치인들에게 평소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지지·응원해주고 있는가. 오히려 그런 정치인을 호남이 가장 외면하고 있는 건 아닐까.  

당장 이번 총선에서 호남인들이 뽑아놓은 국회의원들의 면면부터 찬찬히 살펴보라. 과연 새누리당과 얼마나 차별성이 있는지. 그래놓고 대선 국면에서는 영남 후보에 기대 연명하려는 몰골을 광주 정신인양 합리화하는 '멘붕의 유체이탈(幽體離脫)'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자료-중앙선관위,  제작: englant7 블로그 

 

                                     ☞ 원문 보기




by englant7 | 2012/05/10 20:05 | 정치.사회 | 트랙백(2) | 핑백(1) | 덧글(9)

'프랑스판 정동영' 올랑드, 대통령 당선

'프랑스판 정동영' 올랑드 당선 

프랑스 대선, '이명박(사르코지) vs 정동영(올랑드)' 대결 

강력한 부자증세파·反금융신자유의자가 대통령 되는 나 

프랑스 대선에서 17년 만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게 됐다.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는 6일 밤(현지시간) 종료된 대선 결선투표에서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 후보 니콜라 사르코지 현 대통령을 누르고 새 대통령에 당선됐다. 

정책 노선만 놓고 본다면, 올랑드 후보는 한국의 정동영 의원처럼 강력한 부자증세 주창자다. 반면 사르코지는 딱 이명박과다. 친대기업 성향의 신자유주의자다.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 올랑드(좌)와 정동영 의원 "우린 부자증세파" 

그렇다면, 올랑드 후보와 정책 노선이 비슷한 한국의 대선주자는 누가 있을까. 

정답은 정동영 의원, 노회찬 의원 정도뿐이다.   

우리나라 대선주자 중에서 2010년부터 부자증세(부유세)를 강력하게 주창하고, 한미FTA 반대를 통해 금융신자유주의의 폐해에 대해 가장 목소리를 높였던 사람은 단연 정동영 의원이기 때문이다. 

반면, 다른 대선주자인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등의 보수·중도 후보들은 올랑드와 비교하면 근처도 가지 못할 정도로 극우·보수파에 해당한다. 

나는 이들의 입에서 부자증세와 反금융신자유주의를 주장하는 꼴을 보지 못했다. 앞으로도 보기 힘들 것이다. 설사 주장한다 해도 이들의 그동안 발언과 행보로 볼 때, 현실적으로 실현해낼 만한 철학과 신념, 능력 자체가 없어 보인다. 

◆ 올랑드의 주요 대선 공약 ◆ 

<핵심 정책> 

-강력한 부자증세 도입, 감세정책 폐지

-금융권 적대시 강력 규제(반 금융신자유주의)

-긴축정책 반대·EU 신 재정협약 재논의

-최저임금 인상 

<구체적 정책 방안> 

◎연간 100만 유로(15억원) 이상 초고소득자에 최고세율 75% 소득세 부과
◎연간 15만 유로(2억3천만원) 이상 고소득자에 소득세율 현행 최고 41%에서 45%로 증세 

◎사르코지 정부의 부자 감세정책 폐지
◎부자증세로 공공부문(교사, 청년 등) 일자리 창출
◎헤지펀드 같은 시장교란 금융상품 거래 규제, 은행 수익에 대한 과세율(금융소득세) 15% 인상, 금융거래세(토빈세) 신설 도입 

<주요 발언> 

"최저임금의 100배를 버는 사람들(슈퍼부자)에 대한 슈퍼세금은 사회정의이며 애국적인 조처다"  

"나의 적(敵)은 금융권이다. 실물경제에 도움이 안 되는 은행 상품을 대거 제거하고, 조세회피처에서 자금을 운용하는 은행들의 문을 닫고, 스톡옵션과 보너스를 제한하겠다" 

정동영이 좌빨이면, 올랑드는 '극극좌빨'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공약과 정책 노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보수언론과 수구꼴통들에 의해 예외없이 "좌빨"이라고 공격받고 있다.  

그리고 현재 대선 지지율이 높은 후보들 즉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등은 하나같이 올랑드와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 보수적인 후보에 해당한다. 그만큼 우리나라 정치지형이 시대정신과 한참 동떨어진 자유주의 보수파가 득세하는 나라라는 걸 반증한다.  

그러니 재벌 대기업이 서민들의 밥그릇까지 싹쓸이하고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데도 정치권은 이렇다 할 제재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서민들의 팍팍한 살림살이는 조금도 변화가 없는 나라가 계속될 수밖에…. 

그 나라 정치 수준은 딱 그 나라 국민 수준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대선과 올랑드의 당선을 바라보는 시선은 시종일관 '부러움과 쪽팔림' 두 가지뿐이었다. 

우리 국민은 올랑드 같은 대선후보를 가질 자격조차 없는 나라일까…. 

  

by englant7 | 2012/05/07 10:26 | 정치.사회 | 트랙백 | 덧글(6)

아, 통합진보당 자유당식 부정선거‥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에?

 

아. 통합진보당.. 

2012년 5월 2일. 

"통합진보당의 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경선 과정은 '총체적 부실.부정선거'였다"고 발표.  

 

한 마디로 이승만 정권의 자유당 시절을 연상케 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부정선거였다. 

투표함이 개봉된 채 운반됐고, 선거인원 수와 명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다수 발견됐다. 투표함 훔쳐보기와 내키면 투표함까지 몽땅 바꿔 치울 기세로 투표가 진행됐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기면 그만’이라는 사고와 ‘우리는 깨끗하다’는 오만이 어우러져 한편의 커다란 ‘비리 대하소설’을 방불케 했다.

투표함 바꿔치기ㆍ대리투표ㆍ이중투표ㆍ투표함 훔쳐보기….
동일 IP에서 집단적으로 이루어진 투표행위에서는 대리투표 등 부정투표 사례가 확인되기도 하였다. 

왜 이러는 걸까요? 

민주통합당에선 쌍팔년도식 밀실 야합 정치가 되살아나더니, 통합진보당에선 자유당식 부정선거 발생.. 

대체..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가요? 

2012년 4월과 5월..

야권 지지자들에게 그야말로 '총체적 멘붕'의 달이군요. 

☞ 전문 보기

 



by englant7 | 2012/05/02 21:53 | 정치.사회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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